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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한불, 당기순익 66% 감소로 '절망' VS 토니모리, 흑자전환에 '웃음'

기사승인 2020.02.13  1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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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대비 영업이익 45.1%, 당기순이익 66.3% 폭락

주가 폭락과 중국 사업 부진 등으로 투자자에게 실망을 주고 있는 잇츠한불이 지난 2019년 실적을 오늘(13일) 공시했다.

   
 

한마디로 처참하다. 2018년 매출은 2,141억 원이었고 2029년 매출은 2,045억 원으로 4.5% 감소했다. 중국 상황과 잇츠스킨 가맹사업 포기 등 겉으로 드러난 굵직한 상황을 고려하면 충분히 이해랄 수 있다.

매출은 소폭 하락했지만 문제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서 발생했다. 2018년 영업이익은 199억원이었으나 2019년 영업이익은 109억원으로 무려 45.1%가 감소했다. 판매활동을 할수록 적자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특히 당기순이익부문은 더욱 심각하다. 2018년 186억원이었으나 2019년에는 63억원으로 무려 66.3%가 하락했다.

또 2019년 4분기 실적은 515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 2018년 4분기 보다 6.7%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2018년 4분기 보다 9.2%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2018년 27억원에서 11억원의 적가를 기록해 적자로 전환했다.

   
 

토니모리도 실적을 공시했다. 2019년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34억 원 적자) 대비 대폭 흑자전환했다. 토니모리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감소했지만, 해외 부문의 매출 호조세와 국내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고 설명자료를 발표했다.

토니모리는 성과의 주요 배경으로 중국 사업 재구축으로 중국향 매출이 늘어나고 국내사업부문의 비용절감 노력과 고수익제품의 판매 활성화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중 토니모리 별도 기준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 및 전분기 대비 매장 감소폭이 줄어들면서 실적의 안정성이 증대됐다.

한편 자회사인 메가코스는 63억 원의 매출액과 영업적자 3.9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액은 25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 성장했으며 적자폭을 전년대비 1/3 수준으로 축소했다. 국내 외부 고객사와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수주 증가로 가동율이 향상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손익개선의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토니모리는 온라인 및 CS(Cosmetic Store) 채널 중심으로 개편된 중국 사업구조에 맞춰 칭다오법인이 보유한 재고를 4분기 1회성 재고 비용으로 대부분 반영하여 향후 연결기준 손실에 대한 우려를 불식 시키고 보유 재고를 현실화한 것도 내실경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최근 토니모리는 신종 코로나 발생으로 인한 매출 부진을 타개하고자 최근 개인위생용 ‘알로에 핸드 겔’을 출시하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방역용 마스크를 판매하며 1분기 매출 부진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 1분기에는 수익성 좋은 북미향 매출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어 수익성 개선을 이루고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토니모리는 지난해부터 기존 사업인 국내 브랜드샵과 성장채널(면세∙신채널∙해외)의 매출구조를 50:50으로 변경하여 왔으며, OEM∙ODM의 사업 구조 또한 연결 매출액에 대한 기여폭이 5% 대에 근접하도록 개편 중에 있어 올해에는 성장채널에서의 매출 증가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휴먼마이크로 바이옴 연구개발기업인 자회사 에이투젠이 지난해 SBI인베스트먼트등 4개 기관으로부터 60억 원의 자금을 성공적으로 유치, 근손실증등 7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의약품 및 건강기능성식품, 화장품 원료등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으로 2020년에는 연구성과와 기업가치를 높이는 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2019년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매출은 다소 감소했지만 4분기부터 손익이 개선되고 매출 구조를 개편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자회사 메가코스의 턴어라운드 가능성을 본 한 해였고 매출구조 개편에 따른 수익성이 좋은 해외 채널의 매출성장과 컨시크 등 신규브랜드의 매출성장에 따른 신채널 사업의 매출성장으로 2020년 전망은 밝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eejm@thebk.co.kr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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