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스킨케어 시장 꿈틀...브랜드 인지도 확보된 제품 판매량 꾸준

국내 화장품은 티몰에서 지난 11월에는 광군절 때문에 좋은 실적을 올렸다. 12월에는 ‘쌍12절’이 있었지만 지난달만큼 좋은 실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마스크팩의 경우 지난달 55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한 홀리카홀리카 퓨어 에센스 마스크시트는 이 달에도 15만개의 판매량을 달성하면서 두달째 흥행을 기록했다. 제이엠솔루션 마스크팩이 새로운 한천수 펩타이드/석류 화이트닝 마스크팩으로 시장에 진입했다. 닥터자르트 더마스트 워터젯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 마스크는 지난달에 비해 판매량이 10분의 1로 폭락했다.

스킨케어의 경우 지난달 16만의 총판매량으로 1위인 AHC hyaluronic 스킨케어 기초 2종 세트가 가장 많이 판매됐다. 설화수 자음 2종 세트와 후 천기단 세트는 지난달에 비해 판매가 급감했다. 특히 남성용 스킨케어 세트인 AHC 온리포맨 스킨케어 세트는 꾸준한 판매를 유지해 남성 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 더블유랩 아미노 퓨어 토너로션 세트가 처음으로 차트에 올랐다.

 

베이스의 경우 라네즈 스킨 베일 베이스가 확실한 우위를 지키고 있다. 4만개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했다. 하지만 나머지 대부분의 브랜드의 제품들은 수천 개정도의 판매량을 기록해 저조했다.겨울에게 자외선 차단제는 잘 팔리는 뷰티 아이템이 아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 실적은 좋지 않앗다. 1,2위를 차지한 샹프리 피토 에센스 UV 선스크린,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의 판매량은 겨우 1만개 정도밖에 안된다.

파우더의 경우에도 이니스프리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가 지난달 33만의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이번달에는 12만으로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다수 브랜드의 판매량은 1천개 이하로 매우 저조했다.

크림은 아크웰 아쿠아 클리니티 수분크림은 3만 가까이 판매량으로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레시피 그리스탈 크림,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각각 1만 5000개, 9000개의 판매량을 달성햇다.

비비크림은 미샤 M 퍼펙트 커버 비비그림은 지난달 6만의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이번 달에는 절반 정도 폭락했다. 다른 제품의 경우에도 좋은 실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어 국내산 비비크림이 인기가 없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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