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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전자상거래와 손 소독제가 코로나 눌렀다!

기사승인 2020.08.14  18: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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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하이오와 중국 법인 손소독제 허가시 2021년 1,000억원 매출 달성할 듯...

코로나로 국내 화장품상장사 대부분이 2분기 매출 하락으로 타격을 받고 있다. 반면 코스맥스는 매출액은 3,79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1%, 영업이익은 262억원으로 99.2%, 당기순이익은 138억원으로 134.9% 증가하는 기록을 세워 관심이 높다.

증권가는 ‘시장 변화 대응 능력이 돋 보인다. 탄력적인 글로벌 전략 기반 수익성 확대 전망. 전 기 이어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위기 속 차별적인 실적 성장 기대’ 등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특히 목표 주가를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다른 경쟁자들은 어려웠는데 코스맥스가 유독 성장한 이유는 무엇일까?

   
 

증권가는 국내 시장의 경우에는 H&B와 온라인 고객사의 발굴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3분기에도 온라인 채널을 기반으로 한 신규 고객사 및 기존 고객사 신제품 공급 확대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적자를 기록하면서 우려했던 중국 상해법인의 체질 개선과 함께 오프라인에서 온라인모델을 도입한 것이 주효했다. 10개 이상의 온라인 신규고객사 주문이 발생했고 5월에 618 주문이 집중되면서 흑자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여기다 손 소독제와 세정제가 큰 힘이 됐다. 손소독제 매출은 약 90억원(19년 10억원, 20.1Q 140억원)을 상회하며 매출총이익률은 3%p 개선 효과를 유발시켰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손소독제 사용은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고 꾸준한 수요가 예상되면서 올해 상반기 전체 손소독제 매출액은 450억원이었지만 오하이오 공장 및 중국 법인 또한 라이선스 획득하면 2021년 매출액은 최소 1,000억원 수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각 증권사는 다음과 같은 의견을 내놓았다.

IBK투자증권(안지영)은 하반기에도 미국과 동남아 지역은 화장품 보다 손소독제 및 위생용품 주문이 증가하고 있어 생산 능력 확대에 주력할 전망이다. 금년 상반기 한국을 중심으로 1) 독자적 원재료 개발과 제품 공급력을 선제적으로 확대했으며 2) 한국과 중국의 자동화 설비 확대는 코스맥스 전사의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하반기엔 중국 상해 법인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턴키 수주 거래선 정비를 본격화할 것이다. 사업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탄력적인 글로벌 사업 전략을 기반으로 코스맥스의 수익 구조 개선은 유효할 전망이다. 손소독제가 세계적인 필수 소비재로 안착되고 있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전망치와 밸류에이션을 상향하며 150,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손효주)는 지난 4Q19부터 국내 법인은 완벽한 체질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대폭 성장하고 있다. 그동안 부진했던 중국 상해 법인도 온라인 고객사 비중 확대와 체질 개선 노력에 따라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코로나19 타격 속에서도 동사는 손소독제 생산 비중을 빠르게 확대시키고 생산성 효율을 높이면서 타 업체와는 다르게 실적 성장을 지속시켜 나가며 경쟁력을 입증해 보이고 있다. 코로나19가 진정될 경우에도 타격을 받은 화장품 사업의 개선으로 실적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 실적 추정치를 상향하여 목표주가는 14.7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베스트증권(오린아)는 온라인 고객사 & 손소독제 주문 증가(2Q20 80~90억원 추정)와 원가율 하락 노력 등 내부 체질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3분기가 통상 비수기고, 올해는 예년대비 장마가 길어진 영향이 있겠지만, 국내 법인은 온라인 채널을 기반으로 한 신규 고객사 및 기존 고객사 신제품 공급 확대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중국 법인 매출액은 상해 961억원(YoY +8.3%), 광저우 332억원(YoY +13.3%)을 기록해 양호했다. 특히 상해 법인의 경우 온라인 고객사 매출 비중이 40%까지 상승하며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상해 법인은 올해 하반기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전망이고, 광저우 법인은 주요 온라인 고객사의 매출 호조를 함께 누릴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및 동남아 법인들은 손소독제 생산으로 1분기에 이어 실적을 잘 방어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손소독제 사용은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고 꾸준히 나타날 것으로 판단했다. 올 상반기 그룹 전체 손소독제 매출액은 450억원이었는데, 오하이오 공장 및 중국 법인 또한 라이선스 획득 후 생산을 시작하게 될 시에는 2021년 손소독제 매출액이 최소 1,000억원 수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월화 기자 hwh@thebk.co.kr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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