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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등 증권가가 예측하는 아모레퍼시픽 2분기 실적?

기사승인 2020.07.08  18: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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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라인 하락 지속하면서 전자상거래 매출 상승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가 지속된 지난 2분기 실적발표가 초미의 관심사다.

지난 7일 삼성전자가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영업이익 8조원이 넘는 실적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매출은 7.36% 감소한 52조원이다.

화장품의 경우에도 2분기 실적에 관심이 많다. 코로나 위기라는 부분도 있지만 지난 618 페스티벌에서 좋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발표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면세점 매출 상황도 궁금하다. 어제부터 증권가는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실적 예상치를 발표하고 있다.

   
 

유안타증권(박은정)은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실적 예상 리포트를 발표했다. 영업이익 135억원(-85% YoY)을 전망하며 컨센서스 (502억원)를 하회를 예상했다. 코로나19 영향이 장기화됨에 따라 이익 기여도 100%에 해당하는 중국, 면세 채널 부진을 요인으로 꼽았다.

국내 화장품은 매출 YoY-28%, 영업이익 –52%, 면세 YoY-50%, 면세제외 -16 %(아리따움 YoY-50%, 방판 -30%, 디지털 +62%)를 추정했다. 면세 매출 급감에 따른 이익체력이 하락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 화장품은 전년동기비 매출 25% 감소, 영업손실 275억원으로 전망했다. 대체로 부진하며 아시아 지역의 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이익체력 급감했고 중국 YoY-15%, 홍콩 YoY-60%, 아세안/북미/유럽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 감소세를 예상했다.

중국은 화장품 시장이 하이싱글 성장할 것으로 추정하나, 아모레퍼시픽은 15% 감소를 추정(전분기 30% 감소 보다는 개선)했고. 오프라인 매장 철수 및 경쟁심화 환경으로 오프라인 매출은 50% 가까이 하락을 예상했고. 이커머스 매출은 설화수 중심으로 30% 수준의 성장을 기대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성장 추세로 전환되었으나, 브랜드 선호도 후순위로 수요 부진 지속 전망했고 향후 주가는 면세 수요 회복이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화투자증권(손효주)는 2분기 실적도 여전히 면세 및 오프라인 채널 부진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기적으로 현재 진행되는 효율화 속도가 중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면세점을 제외한 국내 채널은 하반기 내에 회복될 가능성이 있지만 실적 비중이 가장 높은 면세점의 경우 각 나라들의 여행 제한 및 자가격리 조치로 타격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단기적인 실적 악화는 이미 가시화되고 있지만 지난 하반기부터 수익성 위주의 전략으로 선회하며 부진한 채널에 대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를 통해 부진한 오프라인 매장을 빠르게 정리하고 성장하는 채널로 변화시켜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전략의 방향성이 얼마나 빠르게 가시화되고 있는지가 향후 기업가치의 중요한 판단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다행히 한중 관계는 개선되는 분위기이다. 아직 면세점 수요가 막혀 있어 실적에 부정적이나, 코로나19가 진정된다면 질적 성장과 맞물려 실적 개선 속도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차투자증권(정혜진)은 내수 오프라인 매장 정리 등 비용 구조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한 채널 정비 작업 진행 중으로, 연내 개선 작업 완료되면서 수익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 영향으로 오프라인 채널에서 디지털 채널로의 시프팅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고 디지털 채널의 고성장이 전사 실적 성장 모멘텀 역할을 해주어 향후 전통 채널 성장 둔화세로 인한 우려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DB금융투자(박현진)는 아모레G는 화장품 기업들의 소규모, 인디 브랜드 런칭이 상당히 많아졌고, 소셜미디어 브랜드들의 제품, 브랜드 경쟁력이 상향 추세에 있어 기존의 중저가 원브랜드들의 경쟁강도가 더욱 강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기존의 중저가 브랜드들이 생존을 고민하는 시기에 유통 플랫폼의 다변화가 신규 플레이어들의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면서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추세다. 노후화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기존의 브랜드들이 구조조정 속도를 높이고 브랜드 정체성을 분명히 할 수 있는 킬러 아이템의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장이라 지적했다.

한화투자증권(손효주)는 단기적으로 주력 자회사인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에뛰드 모두 코로나19 타격과 오프라인 채널 부진에 따라 실적 악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최근 그룹 전사적으로 부진한 오프라인 채널 효율화 작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타격과 구조조정에 따라 실적 부진은 불가피하나 향후 코로나19가 진정된다면 구조조정 효과까지 맞물려 실적 개선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실적 기여도가 가장 높은 자회사 아모레퍼시픽 중심으로 실적 회복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이정민 기자 leejm@thebk.co.kr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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