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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자르트,에프앤리퍼블릭, 리더스, 지피클럽...'말문이 터졌다!'

기사승인 2020.06.25  13: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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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618 쇼핑 페스티벌서 괄목할만한 실적 달성...

국내 화장품은 하나의 특징이 있다. 예를들면 매출이 상승하는 등 좋은 일이 있으면 실적 등에 대한 보도자료를 발표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확인을 요청해도 공시사항이 전부라고 말을 아끼기가 일쑤였다. 또 몇 시간만에 완판됐다고 하고 판매 수량을 확인하면 기업기밀이므로 알려줄 수 없다고 한다.

유리하지 않은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알권리를 침해 당하고 판단에 불리하다. 또 전체적인 정세 분석 등을 할때는 유리하게 작용하기 어렵다. 지난 2019년까지만 해도 국내 화장품은 618에 대한 별도의 공식적인 메시지는 찾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엘지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닥터자르트, 에프앤리퍼블릭, 리더스코스메틱, 제이엠솔루션 등 중견 기업들의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기존의 자세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나름대로 실적이 괜찮은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이 같이 다수의 브랜드들이 중국의 618쇼핑페스티벌서 국내 화장품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속속 발표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 같은 발표가 계속되길 기대한다. 특히 국내 화장품들이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총판이나 따이공을 통한 매출 신장 방식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닥터자르트]는 6월 1일부터 20일까지 행사 기간 동안 티몰(Tmall) 기준으로 브랜드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180% 신장한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했다. 특히 스킨케어 카테고리 매출의 경우, 전년 대비 370% 급증한 폭발적인 매출 성장세를 경신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마스크팩 제품군을 중심으로 스킨케어 분야에서 글로벌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었다. 618 행사 초기 닥터자르트 마스크팩 제품군의 하루 매출이 5월 한달 간 매출을 돌파한 것을 시작으로 6월 16일 티몰 전체 수입 마스크팩 기준 매출 랭킹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외에도 17일에는 티몰에 입점된 플래그십 스토어 기준 랭킹 8위, 전체 스킨케어 브랜드 기준 랭킹 9위에 오르는 등 행사 전체 기간 동안 상위권 순위를 유지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보다 확고히 했다. 뿐만 아니라 닥터자르트의 중국 모델로 발탁된 엑소 세훈과 함께한 마스크 리미티드 세트는 공개 직후 9분만에 2만개 판매 및 당일에 전 수량이 완판되며 강력한 모델 효과를 증명하기도 했다.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배경은 디지털 미디어가 급속하게 발전한 중국 시장을 겨냥한 적극적인 디지털 마케팅 활동에 있다. 닥터자르트는 중국 시장에서 점점 더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KOL(Key Opinion Leaders) 및 KOC(Key Opinion Consumers)와의 협업을 진행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와 ‘위챗’ 등 소셜 채널을 중심으로 팔로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정보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한 점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에프앤리퍼블릭]은 618 쇼핑 축제에서 핵심 유통브랜드인 `제이준코스메틱`과 `널디`로 약 26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상반기 중국 매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에프앤리퍼블릭의 제이준코스메틱은 할인 프로모션과 감사이벤트 등 다양한 자체 행사와 일일 프로모션을 진행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며 약 1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가장 많이 팔린 인기 상품은 인텐시브 샤이닝 마스크와 최근 중국에서 소엽잎 추출물 성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웨이크퓨어 시소 카밍마스크로 각각 35만장과 23만장이 팔렸다.

에프앤리퍼블릭 관계자는 "매년 참가해온 6·18 연중따추 쇼핑 축제에서 글로벌 소비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중국 내에서 다시 한 번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중국 마케팅과 현지 소비자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중국 라이브 플랫폼 콰이쇼우(快手, Kwai)에서 약 5,0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중국 왕홍‘신바’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방송 시작 10분 만에 50억의 매출고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되었던‘신바’의 콰이쇼우 라이브 방송에서 리더스코스메틱의 ‘메디유 아미노 모이스처 마스크’가 10분 만에 이와 같은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하였다. 리더스의 ‘메디유 아미노 모이스처 마스크’는 17가지 아미노산 콤플렉스 성분이 포함된 리더스 베스트셀링 제품으로 중국뿐 만 아니라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수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제품이다.

리더스코스메틱 관계자는 “이번 신바의 방송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K뷰티의 악재 속에서 중국 내 인정받은 리더스코스메틱의 강한 브랜드력과 뛰어난 제품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지피클럽의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 JM솔루션]은 티몰 글로벌(TmallGlobal)기준, 자사의 인기 제품인‘물광 S.O.S링거 마스크팩’이 글로벌 마스크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JM솔루션은 ‘618쇼핑축제’를 위해 ‘물광 S.O.S링거 마스크팩’ 예비물량을 준비하였으나, 기대 이상의 반응으로 준비된 수량이 조기 마감되어, 특별 물량 공급까지 진행했다고 한다.

중국 ‘618쇼핑축제’ 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제품은 '물광 S.O.S링거 마스크팩’제품이다. '물광 S.O.S링거 마스크팩’은 건조하고 자극 받은 피부에 강력한 수분과 보습을 긴급 처방하여 피부를 보호 해 주는 제품이다.건조하고 미세먼지가 많은 중국에서 자극없이,피부를 즉각적으로 회복시켜줄 수 있는 수분 집중 마스크팩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9년 기준 ‘물광 S.O.S링거 마스크팩’ 출고 수량은 2억장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도 이번 618 쇼핑축제를 준비하면서, 3월부터 매출이 급격히 늘었다. (2월 대비 3월 210% 매출 상승) 마스크팩 매출은 상반기 기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지난 달 대비, 118% 신장율을 보이고 있다. 

제이엠솔루션은 "티몰 글로벌 내, 한국 브랜드 기준으로 AHC,레시피에 이어 상위를 차지하며 마스크팩 이외에도 앰플, 썬 제품,클렌징 제품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는K-뷰티 브랜드로서의 중국 내의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앞으로도 시장 확대를 위해,중국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제품력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더욱 가깝게 다가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밖에 국내의 다른 브랜드들도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중국의 매체들이 간접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오현수 기자 ohs@thebk.co.kr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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