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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티코스메틱 마스크, 확대해석였었나? 중국위한 조치였었나?

기사승인 2020.06.12  17: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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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도의 브랜드 사업아닙니다. 중국 정부 오더받아 생산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기세를 떨치고 이를 차단해주는 효과가 있는 마스크가 품귀현상을 겪을 때인 지난 4월8일에 오가닉티코스메틱에서 마스크를 생산한다는 발표를 해 이목이 쏠렸다.

마스크 생산 발표 당일 주가는 전날대비 무려 286원이 올랐다. 3월 한 달 가까이 수백 원대에 머물던 주가가 단숨에 1천 원대를 돌파하면서 1,245원으로 껑충 뛰었다. 현재까지 1천 원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은 화장품사의 마스크 생산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이때 마스크 생산 설비를 제때에 수입하지 못하고 공장 설립이나 식약처의 인증까지 소요되는 물리적인 제약 등으로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현재는 마스크 품귀현상이 어느 정도 낮아졌다. 따라서 식약처도 그동안 시행해온 마스크 공적판매제도를 6월부터 폐지했다. 때문에 오가닉티코스메틱의 마스크 생산 및 판매 그리고 수출 등에 대한 상황을 체크해 보았다.

이에 대해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중국 정부에서 오더를 받아서 생산하게 된 것이다. 별도의 브랜드로 출시하는 것이 아니다. 중국 정부가 필요한 수량만 생산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마스크가 필요한 상황이다. 생산을 많이 하면 수출도 생각을 고려해보겠지만 아직까지 그 단계는 아니고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지난 4월 이후 생산 및 수출에 대해서는 공개를 하지 않았다. 또 의료용 마스크는 현행법상 식약처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한다. 승인 여부에 대해서도 공개를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KF94이지만 오가닉티가 생산한 마스크는  KN95 마스크다. 

아무튼 오가닉티의 마스크 사업은 중국 정부가 자국 국민이 사용할 수요를 충당하기 위한 하나의 조치인 것으로 풀이된다. 일반적인 기업처럼 마스크를 생산해 국내 및 해외시장에 판매해 수익을 올리는 것과는 다소 다른 형태다.

한편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지난 4월에 일회용 의료 마스크 생산에 이어 의료용 KN95 마스크로 제품 영역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남평시 지방정부가 운영하는 회사로부터 의료용 KN95 마스크의 주문을 접수, 생산라인을 설치했다. 1800만위안 (한화 31억원)을 투자한 전자동 생산라인의 월 최대 생산 능력은 720만매라고 밝혔다.

또 중국 푸젠성 남평시 연평구 국유자산운영유한공사(지방정부 운영회사)로부터 1,000만매의 마스크 주문을 확보한 상태다. 마스크를 직접 생산함으로써 이익 창출과 동시에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eejm@thebk.co.kr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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