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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중국 화장품 수출 비공개...왜? '세안용품•손세정제•손소독제 급등'

기사승인 2020.06.01  15: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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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 총 수출 5억 7,200만 달러로 전년 5월 대비 1.2% 감소

지난 5월 우리나라 총 수출은 348.6억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23.7%가 감소해 충격을 주고 있다. 화장품의 경우에는 5억 7,2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했다.

따라서 국내 화장품 수출은 1월 4억 6,300만 달러(0.6%), 2월 5억 2,600만 달러(13.2%), 3월 7억 6,400만 달러(29.1%)로 증가했다. 반면 4월에는 5억 7,300만 달러(△0.2), 5월에는 △1.2% 각각 감소됐다.

특히 지난 3월 코로나바이러스가 한창 진행하는데도 불구하고 화장품 수출은 특별한 이유 없이 전년 동월대비 30%가까이 증가돼 의문이 들었다. 이때 일부에서는 중국의 6.18이벤트 때문인 것으로 예상했다. 이달부터 6.18행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데 수출은 4월보다 증가하지 않아 지난 3월 수출 증가설이 어느 정도 사실인 것으로 증명됐다.

   
5대 유망 소비재 수출 추이

오늘(1일) 산자부는 5월 수출입 통계를 발표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23.7% 감소한 348.6억달러로 전월 감소폭(△25.1%)보다 소폭 개선됐고 수출 감소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세계 경기 위축과 글로벌 수요 급감 및 전년 동월대비 △1.5일 조업일수 부족한 영향 등으로 분석했다.

또 화장품은 코로나19에 확산에 따른 세안용품・목욕용제품 등 품목의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아세안・EU・인도 지역 중심으로 두발용 제품・향수 등 품목이 부진했으며 전체 화장품 수출은 소폭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화장품 수출액/증감률(억달러, %)의 경우에는 2019년 5월은 5.8(△2.8)이었고 2020년 5월은 5.7(△1.2)로 전년 동월 감소 폭 보다 낮았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5월 수출액/증감률(백만달러, %)은 세안용품은 20.7(91.5), 목욕용제품은 0.7(56.8), 두발용제품은 21.9(△0.8), 향수・화장수는 0.5(△1.1)라고 밝혔다.

또 지역별 수출 동향은 아시아지역이 4,000만 달러도 △17.9% 감소했으며 EU는 2,000만 달로 △7.3%, 인도는 1,000만 달러로 △32.0 감소했다. 특히 우리의 중요 수출국인 중국에 대한 설명이 없다. 때문에 아시아 지역의 감소가 중국 수출에 감소로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코로나19 관련 7대 유망상품

하지만 세안용품과 손 세정제 수출이 급등했다. 세안용품은 1월 1,390만 달러(4.5%), 2월 2,219만 달러(96.4%), 3월 2,312만 달러(64.3%), 4월 2,477만 달러(67.4%), 5월 2,406만 달러(72.5%)였고 손 세정제는 1월 1,276만 달러(10.3%), 2월 2,043만 달러(104.5%), 3월 2,188만 달러(76.1%), 4월 2,359만 달러(81.5%), 5월 2,292만 달러(83.2%) 증가했다.

또 손 소독제의 경우에는 의약외품으로 분류되지만 화장품 브랜드들이 많이 생산하고 있어 화장품 매출과 관련성이 높다. 1월 54만 달러(12.5%), 2월 1,132만 달러(2,035%), 3월 586만 달러(626%), 4월 4,406만 달러(7,763%), 5월 8,248만 달러(15,018%) 등이다.

한편 성윤모 장관은 “5월 수출은 4월에 이어 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이 계속되면서 글로벌 수요가 급감하였고, 조업일도 1.5일 부족한 이유로 감소하였으나, 반도체・컴퓨터 등 수출에 힘입어 무역수지는 지난달 적자에서 벗어나 한달만에 흑자로 전환하였다. 다만 최근 수출 부진은 우리 산업의 경쟁력 약화 등 구조적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주요 수입국의 경기가 회복될 경우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주요 수입국 중 중국의 경기 회복이 가장 빨라 이번달 우리의 對중국 수출 규모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복귀한 점을 볼 때, 미국・EU 등 다른 국가로의 수출도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정상 수준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 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수출활력 제고 노력을 지속하는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교역환경에 맞는 새로운 산업 전략도 긴요하다. 수출 활성화를 위해 6월초에는 국무총리 주재로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를 개최하여 수출기업들과 지역의 수출애로를 발굴하고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교역환경을 선도하기 위해 신성장산업인 비대면・홈코노미・K-방역산업 등을 적극 육성하고, 신뢰성과 회복탄력성이 높은 글로벌 벨류체인(GVC)을 구축할 계획이고 K-방역 성공으로 구축된 안전하고 투명한 생산기지로의 이점을 극대화하여 유턴 활성화 및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오현수 기자 ohs@thebk.co.kr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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