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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라 코리아, ‘마스크 못 구해 짜증나는데 사탕보다 달콤한 화장품 사세요’

기사승인 2020.03.09  17: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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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 이익추구만 ‘급급‘...데이터 공개는 판매사원까지 원천 봉쇄

성한 곳이 없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적폐청산, 주 52시간 등 노동법 개정, 지소미아 파기 등 한일관계 악화 등 크고 작은 사건들로 지난 몇 년 동안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이제 각자 맡은 업무에 전념하려고 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가 덮쳐 정신적 피로도가 엄청나다.

특히 코로나는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외출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경제활동을 마비시키고 있다. 화장품도 피할 수 없다. 소비자가 화장품 구매를 제한하면서 유통과 기업은 매출이 하락하면서 IMF 보다 더 심한 위기를 맞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유통인 화장품 가맹점은 사드 때부터 중국 특수가 꺼지면서 경영이 악화되기 시작했다. 또 전자상거래를 이용한 구매행태의 변화와 올리브 영과 세포라 등 경쟁 채널이 증가하면서 더욱 악화되고 있다.

   
 

현재 화장품 가맹점과 올리브영은 소비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세포라 한국의 상황을 파악할 길이 없다. 세포라 한국의 홍보 대행사는 물론 매장의 판매사원까지 철저히 함구하고 있다.

홍보 대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따른 소비자 증감은 매출과 관련된 사항이다. 매출 관련 내용은 공개할 수 없어서 따로 공유 받은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세포라 매장들도 임장은 비슷하다. 강남 파르나스몰점은 “매장에서는 답변할 수 없다.”,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점은 “고객 문의만 받고 있어서 본사에 문의해야 된다.”, 명동 롯데영플라자점은 “매출 관련 내용은 외부에 말씀드릴 수 없어서 본사에 문의해야 된다.”, 잠실 롯데월드몰점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특히 잠실 롯데월드몰점은 코로나가 대구지역, 제주지역 등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5천만 국민이 크게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21일에 4호점을 오픈했다. 침통한 사회적 분위기로 적극적인 홍보를 자제했지만 세포라 한국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현재 확진 자가 7,000명이 넘고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해 화가 나있는 상태다. 세포라 한국은 또다시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탕보다 달콤하고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줄 선물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화이트데이는 친구 및 연인에게 사탕을 선물하며 마음을 고백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최근엔 더욱 의미 있는 선물로 감동을 주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어떤 선물을 사야 할지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세포라가 엄선한 화이트데이 기프트 리스트를 참고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 역병이 창궐할 때 LVMH그룹은 중국적십자총회에 1,600만 위안, 로레알은 500만 위안을, 에스티로더는 200만 위안을 기부했다. 하지만 국내에서 전국적으로 감염이 확산하는 상황에서는 로레알만 2억원을 지난 3월4일 기부했다.

한상익 기자 news@thebk.co.kr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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