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16억 원 영업적자서 187억 원 흑자 달성

오늘(14일) 코스온과 클리오가 2019년도 실적을 공시했다.

코스온은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지난 2018년에 비해 크게 악화됐다. 반면 클리오는 매출과 당익순이익 증가하면서 지난 2018년 영억적자에서 탈출했다.

코스온의 2019년 매출은 1,093억 원으로 지난 2018년 1,103억 원 보다 미약한 감소를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3억 원으로 지난 2018년 33억 원 보다 무려 92%가 감소했다. 따라서 당기적자가 323%라는 상상하지 못 할 정도의 수치를 기록했다. 2018년 10억 원이던 적자규모가 42억 원으로 증가됐다.

또 2019년 4분기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2018년 309억 원에서 268억원으로 감소됐다. 영업적자는 7억 원에서 11억 원으로 분기적자는 27억 원에서 13억 원으로 줄러들었지만 흑자로 전환하지 못했다.

 

클리오도 2019년 실적을 공시했다. 지난 2018년 영업적자에서 탈출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 2018년 1,874억 원이던 매출은 2019년 2,505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6% 증가했다. 특히 2018년 16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지만 2019년에는 187억 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2018년 10억 원에서 2019년에는 31억 원으로 증가했다.

4분기 실적의 경우에도 매출 493억 원에서 696억 원으로 향상됐다. 영업이익은 1억 원에서 43억 원으로 호전됐다. 반면 분기순이익은 2108년 31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2019년에는 55억원으로 증가했다.

 

클리오가 연결기준 2019년 매출액은 2,505억원으로 전년대비 33.6%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31억원으로 208.9% 증가했다.

4분기 매출액은 69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1.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3억원으로 307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5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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