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 1만원대 한정판 히트...'쇼핑몰 선 판매. 가맹점 후 판매 마케팅 기법 선봬'

초콜릿 디자인과 향이 베어나는 섀도우, 틴트 등 ‘초콜릿 메이크업’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에뛰드 가맹점에서 달달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허쉬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한정판으로 소장가치가 있다.

‘허쉬 컬렉션’은 아이섀도우 팔레트 2종, 틴트 2종, 뷰티툴과 스페셜 키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지난 1월 22일 출시됐다. 자사 공식 몰에서 우선 판매해 시장의 반응을 탐색한 후 가맹점에서 2월1일부터 판매에 돌입하는 이색적인 마케팅기법을 도입했다.

출시 당일 수량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솔드아웃(Sold Out)됐다. 란 뷰티블로거는 “1월22일 바로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조기 품절이었다. 다음날인 23일에 다시 접속해 허쉬컬렉션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최근 구로디지털역점 등 서울지역 2개점과 향남점, 영월점, 충북대점, 충남당진점, 대전둔산점 등 총 15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2월 들어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지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개 가맹점에서 ‘허쉬 컬렉션’을 꼽았다.

허쉬 컬렉션 가운데 섀도우팔레트와 파우더 루즈 틴트가 가장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섀도우 팔레트는 총 6가지 컬러이며 0.8g X 6 / 16,000원이고 틴트는 BR401 헤이즐넛 초코, BR402 아몬드 초코이고 2,7g / 12,000원으로 1만원대의 저렴한 가격대다.

구로디지털역점은 “수분가득 콜라겐 라인이 연령대 상관없이 구매를 많이 한다”, 명일역점은 “섀도우는 항상 잘 나가는 제품이다”, 향남점은 “허쉬 컬렉션이 발렌타인데이에 맞춰서 나와서 인기가 많다. 섀도우팔레트는 초콜릿 모양과 컬러로 구성돼있고 파우더 루즈 틴트는 초콜릿 향이 난다”, 영월점은 “허쉬 컬렉션의 섀도우팔레트가 발렌타인데이 시즌 한정으로 브라운 계열로 나왔고 패키지도 초콜릿 모양이라서 인기가 많다”, 충남당진점은 “섀도우가 제일 많이 나간다. 컬러는 브라운 계열을 가장 많이 구매한다”고 말했다.

충북대점은 “더블래스팅 쿠션 글로우가 이번에 새로 나왔는데 촉촉하면서 얇게 발리고 피부가 좋아보여서 많이 찾는다. 허쉬 컬렉션의 섀도우팔레트는 초콜릿 모양으로 나왔고 파우더 루즈 틴트는 초콜릿 향이 나서 선호한다”, 대전둔산점은 “건조해지니까 수분크림을 많이 구매하고 색조는 더블래스팅 파운데이션이나 새로나온 더블래스팅 쿠션 글로우를 많이 찾는다. 더블래스팅 쿠션 글로우는 에센스 성분이 들어있어서 촉촉하고 윤기있게 표현된다. 가을, 겨울철에는 보습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주로 구매한다”고 설명했다.

전북대점은 “허쉬 컬렉션의 섀도우팔레트가 초콜릿 컬러에 초콜릿 모양으로 들어있고 텀블러도 같이 구성돼있어서 인기 있다”, 전남대상대점은 “요즘에는 섀도우를 많이 구매하는데 브라운 계열이 가장 잘 나간다”, 광주충장점은 “신제품 허쉬 컬렉션 섀도우팔레트가 한정판이기도 하고 발렌타인데이 시즌인 만큼 초콜릿 모양이라서 많이 찾는다”, 영남대점은 “수분 콜라겐 라인이 촉촉하고 보습 효과가 있기도 하고 기존에 사용했던 분들은 리뉴얼되고 나서도 계속 구매하는 제품이다”고 응답했다.

부산경성대점은 “더블래스팅 쿠션 글로우는 촉촉한 타입이기도 하고 신제품이라서 잘 나가고 닥터마스카라 픽서도 찾는 사람이 많다. 섀도우팔레트 베이크하우스는 브라운 계열로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아서 많이 구매한다. 순정 라인은 성분이 좋아서 잘 나간다”, 대구동성로점은 “신제품 허쉬 컬렉션이 제일 많이 나가고 있다”, 양산신도시점은 “섀도우 종류가 항상 인기가 많다”, 울산삼산점은 “닥터 마스카라 픽서가 고정력이 좋고 잘 쳐지지 않아서 많이 사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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