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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한불, 가맹사업 완전 포기...LG 출신의 홍동석 대표. '소원 풀었다'

기사승인 2020.01.16  14: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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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위, "해당 가맹본부가 자진취소해 관련 정보 조회 안 된다"

잇츠한불이 잇츠스킨 가맹사업을 완전히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거래위원회의 화장품 가맹점 현황 데이터에서 잇츠스킨에 대한 자료가 없어졌다. 지난 2016년에 잇츠스킨은 전국에 총 114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었다. 2017년에는 84개로 감소했다. 하지만 2018년에는 가맹점 수가 표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정보팀에 해당 사안에 대한 문의를 했다. “각 지자체에 등록취소 요청을 해서 등록취소 의사를 표명한 가맹점이다. 가맹본부가 자진취소를 했기 때문에 가맹사업 현황 등 관련 정보가 조회가 되지 않는 것이다.”는 답변을 받았다.

따라서 잇츠스킨 가맹점을 찾아 해당 사항에 대해 취재했다.

A점은 “가맹본부가 강압적으로 가맹사업을 종료하겠다고 하는 건 아니다. 본사에서 온라인이나 홈쇼핑 쪽에 집중하면 가맹점이 힘들어질 거라고 얘기는 했다. 매장이 잘되고 있는 편이고 아직까지는 매장을 운영하고 싶은 생각인데 본사에서는 매장을 없애는 추세고 정책방향이 바뀌어서 따라야 되는 건지 고민이다.”고 말했다.

B가맹점은 “본사에서 가맹사업 종료한다는 방침을 듣지 못했다. 매장은 앞으로도 계속 운영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C가맹점은 “본사에서 별도의 얘기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금 물건이 품절된 게 많고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 본사에서는 온라인 전용상품 만들고 가맹점은 신경을 안 쓰는 것 같다. 장사도 안돼서 가게를 내놓으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동석 잇츠한불 대표는 2019년 초에 가맹사업 탈출 전략을 줄곧 강조하면서 신규 브랜드 론칭, 온라인 마케팅 강화, 신규 브랜드 인수합병(M&A) 등을 목표로 세워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가맹사업 등 오프라인 축소 방침에 따라 백화점과 마트 등 유통업체 내에 입점한 전국의 잇츠스킨 매장 110여 개는 모두 철수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에 60개 정도 있는 직영 및 가맹 형태의 로드숍도 단계적 폐점키로 했었다.

또 홍 대표는 2020년에는 올 상반기 중 기존 채널 재정비를 마무리하고 신규 채널 진출을 시작할 계획이다. H&B채널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안정적으로 매출을 낼 수 있는 유통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홈쇼핑은 ‘싱글 오리진 앰플’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방송을 통해 이익을 낼 수 있는 러닝 아이템을 계속 론칭하고 온라인은 단순 저가 할인 판매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매출 성장과 이익 구조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후저우 생산 법인은 OEMㆍODM 사업에 집중하여 가동률을 높이고 상해 판매법인은 위생허가를 받은 플라멜MD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온라인 유통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상익 기자 news@thebk.co.kr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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