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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오가닉코스메틱•컬러레이•한국콜마, 외국인 투자자가 떠났다

기사승인 2020.01.13  09: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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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 하락 종목 중심으로 집중적인 매도 현상 발생...

지난 2-3년 동안 고정하고 있는 국내 화장품 종목에 대한 외국인들은 어떤 스탠스를 취하고 있을까?

2019년 1월2일 대비 2020년 1월2일 외국인 보유주식 현황에 따르면 총 42개 종목 가운데 21개 종목의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한 주식을 모두 매도한 것이 아니라 2019년에 보유한 주식수가 2020년 보다 적어졌다는 것이다.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은 오가닉코스메틱이다. 2019년에는 3,174만주를 보유했으나 2020년에는 2,239만주로 1년 사이에 935만주를 팔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컬러레이 292만주, 한국콜마 136만주 등이다.

   
 

한국콜마의 경우에는 2019년 8월9일 한국콜마가 전 직월 조회 시간에 베네수엘라의 경제위기 등을 강조한 극우 동영상을 시청했다. 한국콜마산 화장품 불매운동 등으로 파문이 확산되면서 윤동한 회장은 8월11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는 사건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리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리아나 91만주, 아모레퍼시픽 88만주, 제이준코스메틱 62만주, 코스메카코리아 60만주, 잉글우드랩 47만주, 리더스코스메틱 35만주, 코스맥스 28만주, 세화피앤씨 21만주, 잇츠한불 19만주 등을 각각 매도했다. 특히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경우에는 외국인 보유율이 전혀 없다.

특히 주가가 하락한 종목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가 하락이 없는 종목에서 외국인 보유주식수가 감소한 종목은 아모레퍼시픽과 SK바이오랜드, 에이블씨엔씨, LG생활건강, 한국화장품제도 등 5개 종목이다.

코스맥스와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등 국내 빅3 OEM종목은 주가 하락과 함께 외국인 보유 주식수도 각각 감소해 기대치가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한국화장품제조는 주가가 하락했지만 외국인들은 적지만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 팩 종목의 경우에도 리더스코스메틱과 제이준코스메틱은 주가 하락과 함께 외국인들은 보유 지분을 매각했다. 매출하락 뿐만 아니라 제이준의 경우에는 공장 매각 등으로 인한 여파로 풀이된다. 하지만 에스디생명공학의 경우에는 주가는 하락했지만 외국인들은 1년 동안 65만주를 매수하는 현상을 나타냈다.

에이블씨엔씨와 토니모리 한국화장품 등 3개 로드샵 종목의 경우에는 주가는 상승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은 2만-7만주 가량의 주식을 매도했다. 반면에 주가가 하락한 잇츠스킨의 잇츠한불은 19만 주를 매각해 유사한 종목에 비해 비중이 높았다.

이 같이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화장품 주식을 매도하는 현상은 주가가 하락한 종목을 중심으로 매도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또 도덕성이 결여된 종목의 경우에는 2년째 매수를 하지 않고 있다. 과거처럼 투자 대비 높은 기대 이익을 볼 수 없다는 계산이 깔려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단기적인 매출 향상도 중요하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어떤 비전을 갖고 있으며 이를 어떻게 단계적으로 추진해 어떤 성과를 올리겠다는 마스터플랜을 제시하는 자세가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정민 기자 leejm@thebk.co.kr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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