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각 유통들이 올해 결산하면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을 발표하고 있다. 로드샵은 단 한 번도 이 같은 자료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홍보력이 부족한지 혹은 정보 유출을 차단하기 위한 것인지 이유는 정확하지 않다. 따라서 로드샵 가맹점으로부터 올해 가장 많은 판매된 제품을 조사해 트랜드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

(5) 아리따움

내부적으로 심혈을 기울였다는 ‘아이오페 더 비타민C23 앰플’이 절반의 성공의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 한 해 동안 아리따움에서 가장 판매가 잘된 베스트 셀러가 무엇인지 전국 16개 가맹점 카운슬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했다. 이들은 아이오페 더 비타민C23 앰플과 아이오페 슈퍼바이탈을 가장 좋았다고 응답했다. 이어 아이오페 스템3 앰플과 라네즈 크림스킨, 한율 극진 아이크림도 꼽았다.

메이크업의 경우에는 어느 한 제품의 집중은 없었다. 마몽드 크리미 틴트 컬러밤, 아리따움 샤인픽스 아이즈, 라네즈 스테인 글라스틱, 아이오페 컬러핏 립스틱,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쿠션, 아리따움 마스카라 픽서, 아리따움 진저슈가 립마스크, 모노아이즈 섀도우 등 다수의 제품이 거론됐다. 특히 “올해는 메이크업 제품 중에서 베스트셀러는 딱히 없는 것 같다”는 입장이 많았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은 아이오페 더 비타민C23 앰플과 아이오페 슈퍼바이탈의 어떤 점이 좋아서 구매하는 것일까?

카운슬러들은 아이오페 비타민C23 앰플은 “순수 비타민이라서 모공, 탄력, 주름개선 효과가 좋다. 미백기능이 좋고 피부에 발랐을 때 보습력도 좋아서 재 구매율이 높다. 주름개선 효과가 있어서 인기가 많다. 쫀쫀한 고보습 크림이다.”고 슈퍼바이탈 크림은 “안티에이징 효능효과 때문에 많이 구입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촉촉함을 유지시켜주기 때문이다.”고 진단했다.

또 “에이지코렉터와 슈퍼바이탈 라인은 주름개선, 탄력개선 효과로 많이 구매했다.아이오페 스템3 앰플은 촉촉하기도 하고 사용하고 나서 만족감이 높다. 아이오페 스템3 앰플은 주름, 미백 효과 기능성 제품인데 주름흔적 개선에 좋은 성분이 들어가 있다.

라네즈 크림스킨은 "남자분들도 올인원처럼 하나로 쓰기에도 괜찮고 겨울철에도 보습력이 좋다. 끈적이지 않고 촉촉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메이크업의 경우에는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쿠션은 지속력이나 커버력이 좋고 피부가 매끈하게 표현되며 다크닝 현상도 없다. 피부가 건조한 분들이 촉촉하게 쓸 수 있고 광도 난다.”고 말했다.

“마몽드 크리미 틴트 컬러밤은 발색이 잘된다. 샤인픽스 아이즈는 크림 타입이라서 바르기 좋고 미세한 펄이 은은하고 자연스럽게 연출된다. 라네즈 스테인 글라스틱은 촉촉한 타입의 립스틱이다. 아이오페 컬러핏 립스틱은 촉촉하고 발색도 잘된다. 진저슈가 립마스크는 평소에는 립밤처럼 바를 수 있고 밤에 바르고 자면 입술 각질제거 효과가 좋다. 마스카라 픽서는 마스카라의 고정력을 높여줘서 잘 번지지 않고 가성비가 좋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