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분기에 비해 매출은 200억원 증가한 반면 영업 및 당기 적자 발생...

에이블씨엔씨가 불안 불안하다.

2019년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2019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적자와 당기적자를 기록했다. 2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영영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3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 및 당기 적자를 기록하면서 분기 마다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1,2,3분기 매출의 경우에는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증가했다. 따라서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제품을 판매하고도 영업적자와 당기적자가 발생하고 있어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2019년 1분기 매출액은 915억 3800만원을 달성했지만 23억 2500만원의 영업적자와 1억 8700만원의 당기 적자를 기록했다. 2분기 매출은 1126억 3600만원, 영업이익은 24억 4400만원, 당기순이익은 28억 3400만원이다. 3분기에는 매출액은 947억 800만원이고 영업적자는 79억 8600만원, 당기적자는 61억 7200만원이다.

한편 2018년 1분기 매출액은 778억 3800만원이고 영업적자 12억 7700만원, 당기적자 4억 4800만원이었다. 2분기 매출액은 905억 5000만원, 영업적자 52억 7100만원, 당기순이익 20억 5300만원이었다. 3분기 매출액은 731억 2700만원, 영업적자 131억 8700만원, 당기적자 94억 1200만원이었다.

한편 콜마비앤에이치와 SK바이오랜드도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연결기준 매출액은 108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0.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7.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36억원으로 9.4% 증가했다.

SK바이오랜드는 연결기준 매출액은 23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3억원으로 –41.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9.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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