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제품에 대한 이슈 보다는 가맹점별로 상황 달라...

이니스프리는 어떤 특정제품이 이슈를 모으기 보다는 각 가맹점별로 각각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공통적으로 계절적으로 보습력이 높거나 피부진정과 피부장벽을 케어하는 스킨케어 제품이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틴트 등 메이크업도 보습력을 갖고 있는 제품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가격대가 저렴한 제품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개봉점 등 서울지역 3개점과 인천청라점, 청주로데오점, 충남공주점, 대전둔산동점, 완주첨단점 등 총 15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11월 들어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지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개봉점은 “블루베리 리밸런싱 라인이 약산성 제품이고 가격대도 저렴해서 인기가 많다. 비비드 오일 틴트는 촉촉한 타입이라서 요즘 많이 사용한다”, 동덕여대점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보습크림이나 오일을 주로 구매한다”, 삼전사거리점은 “링클 사이언스 라인이 주름개선 제품인데 기존에 쓰던 분들이 리뉴얼되면서 재구매를 하고 있다. 그린티 씨드 세럼은 수분세럼으로 꾸준히 잘 나간다”, 인천청라점은 “계절이 바뀌니까 보습력이 높은 스킨케어 라인이 인기가 있다. 자연발효 라인이나 진저허니 라인, 올리브 라인이 구매율이 높다”고 말했다.

청주로데오점은 “최근에 많이 찾는 제품은 더마포뮬러 그린티 프로바이오틱스 크림이다. 계절이 바뀌면서 피부가 예민하게 변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진정효과가 있고 주성분이 피부장벽을 케어해주는 제품이라서 주목받고 있다”, 충남공주점은 “날씨가 추워져서 기초 스킨케어 제품을 많이 찾고 있다. 고객들 나이대가 높은 편이라서 퍼펙트9 리페어 라인이랑 꽃송이버섯 라인이 영양, 안티에이징 라인으로 인기가 높다”, 대전둔산동점은 “요즘에는 보습감 있는 스킨케어를 찾고 있고 메이크업 제품은 버건디 컬러나 코랄 계열의 컬러를 주로 구매한다”고 응답했다.

완주첨단점은 “기초제품이 잘 나가고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는 학생들 사이에서는 꾸준히 인기가 좋다. 제주 왕벚꽃 톤업크림은 자외선차단도 돼서 따로 선크림을 바르지 않아도 되고 자연스러운 톤업효과에 발림성이 로션처럼 촉촉해서 많이 구매한다”, 광주쌍촌점은 “건조해지니까 수분, 보습을 원하는 분들이 한란 라인을 선호한다. 주름개선, 탄력, 미백까지 되는 안티에이징 라인이라서 인기가 있고 그린티 씨드 세럼은 꾸준히 많이 나간다”, 전남장성점은 “더마포뮬러 그린티 프로바이오틱스 크림이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할 수 있어서 구매하는 사람이 많다”고 설명했다.

대구월배로점은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가 꾸준히 잘 나가고 있다”, 울산전하점은 “블루베리 리밸런싱 라인이 순하고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서 잘 나간다”, 부산국제신도시점은 “그린티 씨드 세럼이 수분세럼인데 꾸준히 제일 많이 나간다. 사용해보시고 좋아서 재구매하는 것 같다”, 구미구평점은 “그린티 씨드 세럼은 부스팅 세럼으로 꾸준히 찾고 있고 비자시카밤도 항상 인기가 좋다”, 경남사천점은 “무화과 섀도우 팔레트가 리미티드 제품인데 9가지 색상에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서 요즘 많이 나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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