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명동과 신촌상권 진입...2020년 14개 매장 운영

세포라 코리아(대표이사 김동주)가 24일 삼성동 파르나스몰의 국내 첫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 공개를 앞두고 오늘 프리뷰 행사를 진행했다.

 

세포라는 독점 브랜드는 타르트(tarte), 후다 뷰티(Huda Beauty), 아나스타샤 베버리힐즈(Anastasia Beverly Hills), 조이바(Zoeva), 스매쉬박스(Smashbox) 등 30여개에 이르는 해외 브랜드이고 국내 브랜드는 활명(Whal Myung), 탬버린즈(Tamburins), 어뮤즈(Amuse) 등이라고 밝혔다.

특히 파르나스몰점을 시작으로 오는 12월에 2호점을 명동 롯데영플라자에 3호점을 신촌 현대유플렉스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2020년에는 서울 내 온라인 스토어를 포함한 7개 매장을 2022년까지 14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포라는 모든 입점 브랜드에 대한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거쳐 고객에게 제품과 사용법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15분간 무료로 제공하는 메이크 오버 서비스로 피부표현, 아이∙립 메이크업 등 7가지 메뉴 중 고객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한 후 전문성을 갖춘 뷰티 어드바이저와 함께 서비스를 받으며 고객에 맞는 브랜드와 제품을 찾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고객의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그에 맞는 스킨케어 제품을 추천해주는 피부상태측정서비스를, 세포라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헤어 스타일링 공간. 전문적인 헤어 스타일링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직원이 최신 헤어 기기들을 활용해는 1:1 맞춤형 컨설팅 및 헤어 스타일링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레스티지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아틀리에 코롱(Atelier Cologne), 로에베(Loewe), 부쉐론(Boucheron), 반 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등의 프레스티지와 니치 향수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 바디와 헤어를 포함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세포라 자체 개발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세포라는 1970년 프랑스에서 도미니크 맨도너드(Dominique Madonnaud)에 의해 설립됐다.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Moët Hennessy Louis Vuitton)그룹이 소유한 세포라는 뛰어난 영향력과 지속적인 혁신,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정신을 기반으로 34개국 및 온라인에서 뷰티 선구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으며, 폭넓은 고객층에게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체험하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세포라는 2005년에 진출한 중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호주, 인도네시아, 인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35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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