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거 검사서 한국산 2개 포함돼 이미지 실추...

중국의 마스크 팩 제조기술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중국은 2018년 마스크팩 안정성 검사를 발표했다. 전국에서 3662개를 수거해 검사했다. 이 중 불합격 제품은 43개(중국산 40개이고 한국산 2개 등)로 1.3%가 불합격 처리됐다. 불합격 원인은 당질 코르티코이드를 위법 첨가와 미생물 지표가 기준초과라고 중국의 인민망이 보도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 브랜드의 마스크 팩의 제조기술과 품질의 안전성이 좋으며 마스크 팩의 강자인 우리나라 마스크 팩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따라서 외국산 마스크 팩 보다는 로컬 마스크 팩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그렇잖아도 국내산 마스크 팩 브랜드들이 지난 몇 년 동안 매출이 하락하는 등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 이 같은 분위기가 지속되면 위축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새로운 전략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

한편 인민망은 마스크 팩의 수거검사에서 불합격한 국산품이 40건이고 불합격률은 1.3%(40/2976)였다. 이 중에 광둥과 상해 제품이 가장 많았다. 수입품 중에 불량품은 3건이고 생산지는 한국(2건), 중국 대만(1건)이다.

지역별로는 광역시에서 434건을 검사했고 불합격은 1건이고 성회도시에서는 697건을 검사했고 불합격은 15건이고, 지급시에서 1420건을 검사했고 불합격은 13건이고, 시현/구현에서 1083건을 검사했고 불합격은 13건이고, 현 이하 지역에서 28건을 검사했고 불합격은 1건이었다.

샘플링 장소별로는 전문 매장에서 1774건이고 불합격은 16건이고, 백화점에서 500건을 검사했고 불합격은 2건이고 소상점에서 566건을 검사했고 불합격은 8건이고 마트에서 484건을 검사했고 불합격은 1건이고, 서버시장에서 135건을 검사했고 불합격은 10건이고 약국에서 93건을 검사했고 불합격은 2건이고 미용실에서 100건을 검사했고 불합격은 4건이고 생산업체와 온라인 영업점에서 각각 6건, 4건을 검사했고 불합격은 없었다는 것.

이번 마스크팩 불량품은 26개 제조업체가 관련됐다. 불합격 수가 2건 이상인 생산업체 4개였다. 이 중에 광저우보잉화장품유한공사, 광저우시성미유한공사를 표시한 제품이 제일 많았고 각각 5건씩이다.

불합격 원인은 주로 금지성분인 당질 코르티코이드 검출과 미생물 지표다. 그 중에clobetasol propionate, Fluocinolone Acetonide , betamethasone,Dexamethasone,Prednisone, HYDROCORTISONE VALERATE, Triamcinolone acetonide 등 7가지의 당질 코르티코이드이 검출됐다. 이 중clobetasol propionate가 함유된 샘풀이 3건, Fluocinolone Acetonide가 2건, betamethasone이 2건, Dexamethasone,Prednisone, HYDROCORTISONE VALERATE, Triamcinolone acetonide 각각 1건이 검출됐다.

미생물 지표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은 균락 총수와 구리녹가단포균이 불합격됐다. 이 중 균락 총수가 기준을 초과한 샘플은 33건으로 마스크 샘플링 불합격 샘플의 76.7%를 차지했다. 검출 최소치는 1600CFU/g였고 최고치 7.2106CFU/ml였다. 녹농균(P.Aeruginosa ) 샘플 1건이 검출됐다.

중국의 <화장품 안전기술규범>(2015년판)에 따르면 당질 코르티코이드는 금지 성분이고 당질 코르티코이드 함유된 화장품을 장기간 사용하면 얼굴 피부가 검게 변하고 위축돼 얇아지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호르몬 의존성 피부염도 생길 수 있다.

또 균락 총수는 눈, 입, 어린이용 화장품에서500CFU/g 및 CFU/ml를 초과하면 안 된다. 기타 화장품은 1000CFU/g 및 CFU/ml을 초과하지 않도록 했다. 구리와 녹색 가짜 단포균은 검출되면 안 된다. 화장품 미생물의 오염은 화장품의 품질뿐만 아니라 제품의 사용 안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녹농균(P.Aeruginosa )오염은 인체 피부와 눈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기사 원문]

国产面膜类化妆品抽检样品不合格率为1.3%

2018年,全国共抽检面膜类化妆品3662批(数据截至2018年11月16日)。其中,检出不合格样品43批,不合格率为1.2%。究其原因,主要是违法添加糖皮质激素和微生物指标超标所致。

统计显示,本次面膜类化妆品国抽,国产产品共检出不合格样品40批,不合格样品检出率为1.3%(40/2976),其中以标示广东和上海的产品最多。在进口产品中,检出不合格样品3批,产地分别是韩国(2批)和中国台湾(1批)。  

从抽样区域看,直辖市抽检434批,检出不合格样品1批;省会城市抽检697批,检出不合格样品15批;地级市抽检1420批,检出不合格样品13批;市县/区县抽检1083批,检出不合格样品13批;县以下地区抽检28批,检出不合格样品1批。

从抽样场所看,在专卖店抽检1774批,检出不合格样品16批,不合格率为0.9%;在商场抽检500批,检出不合格样品2批,不合格率为0.4%;在小商店抽检566批,检出不合格样品8批,不合格率为1.4%;在超市抽检484批,检出不合格样品1批,不合格率为0.2%;在集散市场抽检135批,检出不合格样品10批,不合格率为7.4%;在药店抽检93批,检出不合格样品2批,不合格率为2.2%;在美容美发场所抽检100批,检出不合格样品4批,不合格率为4.0%;在生产企业和网络经营店分别抽检6批和4批,均未检出不合格样品。

统计显示,此次面膜类不合格产品,共涉及生产企业26家,涉及不合格样品批数大于2批的标称生产企业共有4家,其中标识广州博羿化妆品有限公司、广州市胜梅化妆品有限公司生产的产品发现不合格样品最多,各检出5批。

承检机构依据现行标准进行检验和判定发现,面膜类化妆品不合格的原因主要为检出禁用组分糖皮质激素和微生物指标不合格,且检出氯倍他索丙酸酯、氟轻松、倍他米松、地塞米松、泼尼松、氢化可的松戊酸酯、曲安奈德等7种糖皮质激素。其中,含氯倍他索丙酸酯的有3批;含氟轻松的有2批;含倍他米松的有2批;含氢化可的松戊酸酯、地塞米松、泼尼松、曲安奈德的各有1批。

微生物指标超标则主要是菌落总数和铜绿假单胞菌不合格。其中菌落总数超标样品为33批,占面膜抽检不合格样品总数的76.7%,检出最低值为1600 CFU/g,检出最高值为7.2×106CFU/ml;检出铜绿假单胞菌样品1批。

根据《化妆品安全技术规范》(2015年版)规定,糖皮质激素为禁用组分,长期使用含糖皮质激素的化妆品可导致面部皮肤黑斑、萎缩变薄等问题,且可能出现激素依赖性皮炎。同时,该《规范》还规定,菌落总数不得超过500 CFU/g或CFU/ml(眼部、口唇、儿童化妆品),其他化妆品不得超过1000 CFU/g或CFU/ml;铜绿假单胞菌不得检出。因为化妆品微生物的污染不仅影响化妆品的质量,还影响产品的使用安全,铜绿假单胞菌污染可能会引起人体皮肤和眼部感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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