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코엑스 C홀에서

 화장품 원료전시회가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코엑스 C홀에서 화장품 원료전시회가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K-뷰티의 혁신과 역동성을 체험할 기회와 더불어 다양한 세미나 프로그램과 제형 실습, 특별존 등을 구성하고 7,0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K-뷰티 인스퍼레이션 존(K-Beauty Inspiration Zone)은 한국 시장에 영향을 줄 미래 트렌드와 화장품 혁신을 주도할 한국 브랜드 완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8 전시회(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제공)

K-뷰티 인스퍼레이션 존(K-Beauty Inspiration Zone)에서는 리서치 기관인 민텔(Mintel)과 미디어 파트너인 더케이뷰티사이언스(The K-beauty Science)가 2019년 1분기 기준K-뷰티 베스트 셀링 아이템 10가지와 히트 아이템 10가지를 공개한다. 또 이 제품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과 통찰을 제공하며 해외 방문객이 한국 현지 트렌드를 탐구하도록 해 줄 예정이다.

또 민텔(Mintel)은 K-뷰티의 세계적인 성공을 간략하게 분석해 발표한다. 한국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 전략을 공유하며 유럽, 미국, 중국, 일본, 그 밖의 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을 테마로 한 컬렉션이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를 짚어봄으로써 화장품 제조업체에게 앞으로 출시할 제품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제공한다는 것.

민텔(Mintel)은 K-뷰티의 미래 트렌드를 탐구한다. 지난 10년간 K-뷰티는 발 빠른 혁신, 다양한 제품, 눈길을 사로잡는 포장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훔치며 인터네셔널 뷰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이 특별존은 K-뷰티의 과거, 현재, 미래 등 3개의 유니크한 섹션으로 구성한다고 밝혔다. 2019년 1분기를 기준으로 베스트 셀링 아이템과 히트 아이템을 소개하며(과거), 전 세계 지역별로 K-뷰티의 현 상황과 기회는 무엇인지를 알아보고(현재), 페차쿠차(PechaKucha) 형식으로 매일 두 번 진행되는 일련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K-뷰티의 미래 트렌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구성되었다.(미래) 이를 통해 미래 트렌드에 초점을 맞춘 K뷰티의 방향성을 파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한국의 뷰티 부문은 지난 5년 동안 22.5퍼센트의 연간 성장률을 보였지만, 주변국의 도전도 만만치 않았다. 한때 화장품 시장의 선두주자였던 J-뷰티도 다시 부상하고 있으며, C-뷰티도 중국 브랜드에 대한 자국내 수요 덕분에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경쟁이 가열되고 있지만 K-뷰티는 혁신에 대한 초점, 신제품 출시,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한 시장 다각화에 힘입어 이전의 상승세를 회복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K-뷰티는 트렌드세터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는 혁신과 고품질에 대한 초점, 엄격한 안전 기준, 이국적 재료, 재미 요소를 가미한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글로벌 뷰티 산업에서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위치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

주요 스킨케어 제품에서부터 BB 크림, 소비자가 가정에서 스파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전자 기기까지, 한국의 화장품 혁신은 주요 인터네셔널 브랜드를 따돌리고 앞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로레알(L’Oréal), 에이본(Avon) 등 유수의 브랜드가 한국 컬렉션을 발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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