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11월에 구매한 고객들 재구매로 이어져...

아리따움에 '크림스킨'이라는 새로운 강자가 탄생하고 있어 희망의 끈이 생겼다.

중국 특수로 제품 개발을 등한시해 결과적으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때문에 매장 경기 악화와 중국 등 해외 관광객들에게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2018년 10월1일에 라네즈는 '크림스킨'이라는 새로운 유형의 화장품을 개발했다.

10월 초순에 아리따움 가맹점들은 크림스킨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했다. 이후 11월에 이들 가맹점들은 출시 3일 만에 전국에서 2만개가 판매됐다고 했다. 이후 라네즈는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아리따움을 비롯한 전국 모든 유통채널에서 11만개가 판매됐다고 발표했다.

보통 화장품은 한번 구매하면 평균적으로 2-3개월을 사용한다. 따라서 '크림스킨'의 성공은 속단할 수 없었다. 이달 들어 아리따움 가맹점들은 '크림스킨'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밝혀 재구매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오늘(2일) 수락산역점 등 서울지역 5개점과 일산가좌점, 대구원고개점, 부산장산점, 광주학동점, 아산둔포점 등 총 10개점을 대상으로 1월 들어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에 주목하고 있는지에 대한 전화 설문조사한 결과 '크림스킨'을 찾는 소비자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락산역점은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크림이 발림성도 좋고 안티에이징 기능이 있어서 요즘 많이 나간다. 제형도 리치한 제형이랑 수분감 있는 제형 두 가지로 나와서 인기가 많다”, 염창역점은 “어플이나 인터넷으로 보고 와서 라네즈 크림스킨을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목동사거리점은 “40~50대 분들은 스킨케어 제품을 많이 찾고 젊은층은 메이크업 제품을 많이 찾는다. 스킨케어는 겨울이라서 재생 라인인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라인이 인기가 많고 색조는 아리따움의 색조 제품이 잘 나가는 편이다”, 동작상도점은 “라네즈 크림스킨이 지금 가장 많이 찾는 제품이다. 아모레퍼시픽몰에서 광고도 하고 있고 입소문을 듣고 오는 것 같다. 전화해서 제품이 있는지 물어보기도 한다”고 응답했다.

길음역점은 “라네즈 크림스킨이 스킨에 크림 한통을 녹여서 만든건데 스킨이 주는 보습감이 굉장히 부드럽고 바디나 헤어에도 멀티로 쓸 수 있다. 미스트로 써도 좋다. 성분도 자극없이 순해서 인기가 제일 많다”, 일산가좌점은 “아무래도 겨울이라서 크림스킨이나 보습크림 등 보습 제품들이 많이 나간다”, 대구원고개점은 “겨울이니까 수분크림이 가장 많이 나간다”고 밝혔다.

부산장산점은 “계절이 건조하니까 보습감이 있고 촉촉한 기초 제품이 잘 나간다. 라네즈 크림스킨이 반응이 좋고 연령대가 좀 있는 사람들은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라인을 많이 구매한다”, 광주학동점은 “요즘에는 라네즈 크림스킨이 인기가 많다”, 아산둔포점은 “요즘 라네즈 크림스킨이 핫하다. 스킨인데 크림성분이 들어가 있어서 스킨만 발라도 촉촉하고 보습감이 좋아서 3개월 정도 꾸준히 핫한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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