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아이스메틱「프로스틴」매장 이색 서비스

▲롯데백화점 본점에 위치한 아이스메틱 「프로스틴」의 1호 매장 전경. 상당히 넓은 편이다. (사진촬영=장다혜 기자)

 

「LG생활건강」의 아이스메틱 「프로스틴」 매장에서는 냉장고에 진열된 화장품을 만나볼 수 있다. 100% 무방부제 화장품이기 때문에 냉장 보관이 필수이므로,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도 항상 제품의 냉장 보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지난달 1일,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한 브랜드 「프로스틴」의 뜻은 '서리가 내릴 정도로 차가움'을 의미하는 단어 'frost'를 변형시킨 것. 그렇기에 이름 그대로 「LG생활건강」만의 독자적인 저온 요법을 통해 남극에서도 강한 생명력을 보이는 극지생물의 효능을 담은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같은 브랜드 스토리는 물론 항상 냉장 보관을 해야하는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좀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본점의 「프로스틴」 1호 매장에는 냉장고 벽장과 냉장 테스터 진열대가 설치되어 있는 것이다.

 

따라서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프로스틴」의 제품 변질 걱정 없이, 냉장 테스터 진열대의 제품을 마음껏 꺼내 테스터해 볼 수 있다.

 

▲ 「프로스틴」의 전 제품을 직접 테스트해볼 수 있는 '냉장 테스터 진열대'의 모습이다. 하단의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제품을 진열대의 아래에서 위로 꺼내 사용할 수 있다. (사진촬영=장다혜 기자)

 

매장을 방문해 직접 제품 테스터를 체험해 본 소비자 최선미(여, 29세)씨는 "별도의 문 없이 테스터 진열대의 내부 아래에서 위로 제품을 꺼내는 방식이기에 좀 더 편리하게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어 좋았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또한 여름을 맞이해 '시원함'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적합하다는 평가다. 제품이 언제나 '냉장 보관'되고 있기 때문에, 테스터 제품을 사용하는 순간 제대로 된 '쿨링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다 매장 입구에서부터 남극의 마스코트 '펭귄'이 전시되어 있으며, 커다란 냉장고에 담긴 제품 비주얼이 시원하면서도 세련된 매장 인테리어와 어우러져 있다. 

 

여기다 「프로스틴」 측은 롯데백화점 본점의 1호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직원들이 아이스팩 포장을 해주기 때문에 냉장 보관 상태를 유지하면서 직접 가지고 갈 수 있다고 설명하며, 부담없이 매장을 방문해 아이스메틱 「프로스틴」을 직접 체험해보길 권유했다.

 

한편 「프로스틴」은 이곳 1호 매장 외에도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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